봄비가 그치고, 봄 햇살이 내리 쬔 지난 24일, 하굣길에 보성군청 광장을 찾은 아이들이 때 이른 더위가 반가운지 삼삼오오 무리지어 분수대 주변 실개천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.
보성군은 지난 2010년 총 연면적 1만 8천 449㎡ 규모로 207억원을 들여 기존 비좁고 낡은 청사를 리모델링하면서 옥외 광장 전체를 녹지화하여 군민에게 쉼터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.
<일림산 철쭉길